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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1. 개요
- APEC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 및 무역, 투자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21개 경제체(회원국 및 지역)의 협의체입니다.
- 2025년 회의(정식명칭: APEC 2025 KOREA)에서는 대한민국의 경상북도 경주가 공식 개최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.
- 이번 APEC 2025의 슬로건은 **“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: Connect, Innovate, Prosper”**이며, 주요 키워드는 “연결(Connect)”, “혁신(Innovate)”, “번영(Prosper)” 입니다.
2. 왜 경주인가?
- 경주는 신라시대(기원전 57년부터 서기 935년까지) 수도였던 도시로, 역사·문화 자원이 풍부하며 UNESCO 세계문화유산도 다수 존재합니다.
- 뿐만 아니라 국제회의 및 관광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, 지역·정부 차원에서 APEC 유치·개최 준비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.
- APEC 개최를 계기로 경주는 ‘역사도시’에서 ‘국제회의도시’로 도약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.
- 준비 기간: 이 행사는 단 하루 회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, 연중 여러 고위급 회의·워크숍·연계행사들이 펼쳐지는 ‘APEC 호스트 연도’ 개념입니다.
- 본 정상회의(Leaders' Meeting) 일정은 2025년 10월 31일 ~ 11월 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
- 주요 의제:
- 무역 및 투자 흐름의 강화
- 디지털 전환, 인공지능(AI) 활용
- 지속가능한 에너지 및 기후 대응
- 문화·창조산업의 경제적 역할 확대
4. 경주에서의 준비 및 영향
- 도시 및 지역차원에서는 도로 통제, 보안 강화, 행사 인프라 정비 등 광범위한 준비가 진행 중입니다.
- 이번 APEC 개최는 경주 및 경북 지역의 관광·MICE(회의·포상관광·컨벤션·전시)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집니다.
지역사회에서도 ‘이 행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’라는 인식 아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도시 비전이 제시되고 있습니다.
5. 유의사항 및 방문자 입장에서
- 방문 시 행사 기간 주변 교통 혼잡, 일부 도로 통제 또는 보안 절차 강화 등이 예상됩니다.
- 일반 관광객도 역사유적지·문화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나, 정상급 일정 및 보안구역은 일반 접근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
6. 요약
요컨대, 이번 APEC 2025가 경주에서 열리는 것은 단순한 국제회의 개최를 넘어 도시 브랜드 강화, 지역경제 활성화, 새로운 성장 방향 설정이 함께 연결된 의미 있는 계기입니다.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국제회의 기능이 만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행사 장소
1) Hwabaek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(HICO)
- 위치: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내 “507 Bomun-ro, Gyeongju-si, Gyeongsangbuk-do”.니다.
- 준비 사항: 내부 시설 리모델링, VIP 회의실·통역시설 확충, 미디어센터 신축 등 열띤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
- 방문자 참고사항: 정상회의 기간 주변 주요도로 및 보문단지 내 교통 통제·보안 강화 예정입니다.
2) Gyeongju Arts Center
- 위치: “1, Alcheonbuk-ro, Gyeongju-si, Gyeongsangbuk-do”.
- 역할: APEC CEO Summit Korea 2025 등의 부대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입니다.
3) 기타 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 장소
- 예를 들어 Gyeongju National Museum 내 한옥 스타일 연회장 등도 행사 일부로 활용됩니다.
- 문화공연 또는 전시가 열리는 장소도 있으니 일반 관광객이라면 일부 구역이 행사 용도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.
참가자 개요
- 이번 APEC 2025 Korea의 주최국인 Gyeongju에는 21개 경제체(회원국 및 지역)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입니다.
- 사업계·기업계 고위 인사도 대거 참여: 예컨대 Samsung Electronics, SK Group, Hyundai Motor Company 등의 그룹 핵심 인사들이 CEO Summit에 나옵니다
- 정부 측으로도 각국 무역·산업장관 및 정상회담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.
방문객을 위한 관광 팁
- 숙소·예약: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숙소 수요가 폭증할 수 있고, 일부 도로 및 단지가 행사로 인해 접근 제한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.
- 교통 및 도로 통제: 주요 도로(보문로·산업로 등)에서 부분 통제·우회될 수 있습니다. 특히 행사 주간인 10월 ~ 11월 초는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.
- 관광 추천 코스: 역사유적지(Bulguksa Temple·Cheomseongdae 등), 보문관광단지 호수 산책, 야간 조명 관광 등이 경주의 매력 포인트로 꼽힙니다. 일반 방문객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.
- 언어 지원 서비스: 경주시에서 20개 언어 실시간 전화통역 서비스를 마련해 두었습니다.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.
- 행사 기간 피해야 할 시간대/지역: 행사 기간 일부 구역, 특히 보문관광단지 쪽은 일반 관광객 접근이 어렵거나 혼잡할 수 있으므로 숙소나 이동 계획을 세울 때 유의하세요. Reddit 여행자들의 실제 경험에서도 이 점이 언급되어 있습니다.
숙소 추천
1) 고급 리조트/호텔 중심 — 보문관광단지 주변
- 예컨대 힐튼 호텔 경주: 보문관광단지 내 위치, 실내·실외 수영장·피트니스 등 부대시설 갖춘 5성급 숙소.
- 예산 넉넉하고 행사기간(APEC 2025 KOREA) 접근성 좋게 숙소 잡고 싶다면 이 지역이 유리합니다. 다만 예약 경쟁이 매우 치열하므로 조기 예약이 필수입니다.
- 가족 여행이나 리조트 분위기를 원하시면 보문 리조트형 호텔 추천됩니다.
2) 시내 중심형 숙소 — 관광·식사 접근성 우수
- 예: 미니 호텔 141 — “위치가 좋고 건물이 깨끗하다”는 리뷰 많음.
- 시내 관광지(황리단길, 첨성대 등) 도보나 택시로 접근 쉬움. 예산을 조금 줄이고 싶다면 이 쪽도 고려할 만합니다.
3) 외곽 / 보조 숙소 옵션
만약 도심이나 보문단지 숙소가 마감됐다면 외곽(건천, 안강 등) 숙소 사용도 대안이 됩니다
- 단, 행사기간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이동시간·교통수단 체크 필수입니다.
교통 및 숙박 대비 팁
교통 팁
- 시내 주요 관광지는 버스 번호 10, 11번 등이 돌고 있어 비용 적게 이동 가능.
- 택시도 비교적 저렴하고 편리: 특히 관광지 간 이동이나 시간이 빠듯할 때 사용 추천.
- 교통카드(예: T‑money) 미리 준비하는 게 좋음—버스 기사에게 잔돈이 없을 수 있음.
숙박 대비/예약 팁
- 행사기간(10월 말 ~ 11월 초)에는 숙소 예약 빨리 마감될 가능성 높음. 특히 보문단지 쪽은 수개월 전 예약 권장됩니다. Gyeongju Convention Center (HICO) 및 주요 회의장)까지의 거리”·“교통 혼잡 예상 시간대” 등을 고려하세요.
- 숙소 예약 시 취소·환불 조건, 조식 포함 여부, 주차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세요.
- 행사기간 주변 도로통제·보안 강화가 예상되므로, 숙소에서의 접근성 및 도착·출발 시간 미리 체크하면 좋습니다.
방문 일정 및 체험 팁
- 행사 연계 문화프로그램이 다수 열림: 예컨대 APEC Music Festa, 미디어아트 전시, 전통문화 체험 등이 행사기간 맞춰 진행됩니다.
- 숙소에서 관광지 및 문화체험 장소까지 이동 계획 미리 세워두면 효율적입니다.
- 야간 조명이 있는 관광지(예: 천마총 등)도 추천드리며, 밤에는 버스 운행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택시 옵션 고려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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