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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5년부터 56세에 해당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 형 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다. 질병관리청은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 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검사비용을 전액지원한다고 밝혔다. 

     

    대상자

     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 간염 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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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신청방법

     

    ①  '정부 24'홈페이지(http://www.gov.kr)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. 

    ②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. 

    ③ 연말에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수검자를 위해 '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연도 3월까지'로  해 확진검사비를 최대한 지원한

     

     

    C형 간염 바로 알아보기

    Q > C형 간염은 무엇인가요?

     

    A>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(Hepacivirus hominis, HCV)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. 급성간염의 54~86%가 만성간염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는 경우 간경변증,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. 

     

    Q> C형 간염은 어떻게 전파되나요?

     

    A > 혈액이나 체액에 의하여 전파되므로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C형 간염 감염자의 혈액을 수혈받거나 장기를 이식한 경우에도 전파됩니다.

     

    C형 간염 감염자인 산모가 아이를 낳을 때 수직감염 되기도 하며 성접촉에 의한 전파, 또는 문신이나 피어싱 등에 의해서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[1.21.보도참고자료]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양성자 대상 확진검사비 지원.hwpx
    8.71MB

     

    Q> C형 간염 환자와 같이 생활해도 괜찮을까요?

     

    A > 식사, 포옹, 손잡기 등 일상적인 접촉이나 기침 등으로 C형 간염이 전염되지는 않습니다.

     

    Q> C형 간염은 치료가 되나요?

     

    A> 과거에는 치료가 어려운 질병 중 하나였으나 치료제(직접작용 항바이러스제,  Direct Acting Antiviral agent)의 도입으로 8~12주 경구용 치료제를 복용하는 경우 치료 성공률이 98~99%까지 높아졌습니다. 

     

    Q> C형 간염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?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A > 급성 C형 간염의 경우 70~80%에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증상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. 주요 증상은 발열, 피로감 식욕저하, 어두운 소변, 복통, 구역, 구토 관절통 황달 등입니다. 

     

    Q> 증상이 없는 C형 간염 감염자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나요?

     

    A > 네, 그렇습니다.. 

     

    Q >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에서 확진검사를 병. 의원으로 제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

     

    A > 국가건강검진은 검진 후 사후관리를 병원 또는 의원급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질환 이 의심되는 경우 병. 의원((상급) 종합병원 제외)에서 검진받은 연도의 다음연도 1월 31일까지(C형 간염의 경우 3월 31일까지) 최초 1회 본인부담 없이 진료가 가능합니다.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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